이번 용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천안시를 AI 산업의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이주석 연세대학교 교수(AI·로봇 전문가), 전원 마이크로소프트 상무(AI 생태계 전문가), 김익회 국토연구원 센터장(스마트도시 정책 전문가), 이재수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장(전력 인프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AI 인프라 구축, 정책 방향,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방면에서 논의를 이어가며, 시가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모델과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AI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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