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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추석대비 가락시장 물류·교통 종합대책 운영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특별 대책 시행
사과·배 출하차량 입차 대기시간 '확 줄여'

오경희 CP

2025-09-24 07:40:51

가락시장 외경

가락시장 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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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추석 성수기를 맞아 가락시장 물류·교통 흐름 원활화와 이용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2025년 단계별 추석 성수기 교통 소통 특별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 대책은 반입 물량이 급증하는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14일간 운영되며 특히 수요가 집중되는 사과·배 출하차량에 대해 전자송품장과 연계한 개선형 입차 스케줄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운송기사가 '가락시장 스마트 물류시스템' 앱에 출하 정보를 등록하면 반경 3km 이내 접근 시 입차 순번이 자동 부여돼, 예정된 하역 시간에 맞춰 경매장으로 진입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이 크게 감소한다.

공사는 원활한 물량 반입·반출을 위해 구 무·배추 경매장 비가림 시설과 탑정로, 식품종합상가 후면 등을 임시 대기 장소로 활용하고, 송파구청과 협조해 탄천로·중대로 등 외곽 도로 일부 차로에 한시적 임시 주·정차를 허용하는 등 교통 혼잡 완화 대책도 병행한다.
또한 성수기 주요 정체 구간인 북문삼거리와 청과 배송도로 등에 교통 근무자를 고정 배치하고, 공사와 유통인이 합동으로 하루 최대 140명의 교통 근무를 투입해 관리에 나선다.

일반 소비자 편의를 위해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남문 주차장, 제2주차건물, 가락몰 지하주차장을 구매 고객 전용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 휴장 기간(10월 5일~10일)에는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고객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손봉희 공사 환경조성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이 가락시장을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와 유통인 등 관계자들이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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