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프라이빗 맞춤 여행 전문사 콜링투어(대표 김민애) ‘최우수 협력 여행사’ 수상 / 사진=월드콜링 콜링투어
올해의 최우수 협력 여행사 선정 기준은 단순히 보내는 여행객 수뿐 아니라 ▲여행사와의 약속 이행 여부(부도율 없음) ▲원활한 소통 ▲여행객의 퀄리티 수준 등 종합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한다. 신생 여행사인 콜링투어는 성실한 운영과 ‘프라이빗 맞춤 여행’이라는 차별화된 특징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콜링투어 관계자는 “첫 여행 시즌부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저희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며, 특히 프라이빗 맞춤 여행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내년 시즌에는 몽골의 장거리 이동을 최소화하여 고비를 비롯해 더욱 다채로운 코스를 한국 여행자분들께 알리고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콜링투어는 설립 초기 가장 큰 고민이었던 ‘주력상품 선정’ 과정에서 고비사막, 홉스골, 중부투어(호수·미니사막·온천), 테를지, 북부투어(셀렝게) 등 다양한 코스 중 중부투어를 주력으로 삼았다. 이는 장거리 이동의 부담이 적고 안전하며, 고급 차량으로 접근 가능한 코스라는 장점 때문이다. 특히 콜링투어는 이 코스에서 게르 내부에 화장실 시설을 갖춘 현대식 게르와 고급 차량을 결합해, 가족·친구·모임 등 단 한 팀만을 위한 맞춤 여행으로 설계했다. 또한 승마트래킹, 낙타트래킹, 모래산 등반, 모래썰매, 온천과 호수 액티비티 등 몽골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요소가 풍부해 만족도가 높다.

콜링투어 협력사 리조트 전경(테를지국립공원 위치) / 사진=월드콜링 콜링투어
특히 미니사막에 위치한 비칙하드 캠프는 콜링투어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테를지 국립공원과 울란바토르 시티투어를 포함한 중부투어와 결합해, 콜링투어만의 프라이빗하고 품격 있는 맞춤 여행을 완성해가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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