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는 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지역을 직접 방문해 유소년 대상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을 제공하고, 어르신에게는 건강·체력 측정, 의료 상담 및 건강용품을 지원하는 ‘통합형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체육공단의 대표 지역 연계 사업이다.
지난 23일(화) 강원도 평창군 방림초등학교에서 전 프로야구 선수인 ‘김경언’ 선수가 강사로 나서 아이들과 함께 야구 수업 진행은 물론 야구용품도 지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평창군 노인복지회관 소속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의 건강·체력 측정과 함께 정형외과 전문의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스포츠 소외지역 유·청소년과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경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오는 10월과 11월 제주, 경북 지역에서도 이어진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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