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당 야행'은 정약용유적지를 빛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 향유 공간으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유적지 전역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정약용의 정신과 유산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0월 18일에는 '제39회 정약용문화제'와 연계해 '여유당 별빛산책'이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남양주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별빛산책에서는 ▲정약용의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하피첩을 모티브로 한 버스킹 공연 ▲나비 마중등불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유적지 곳곳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를 오롯이 체험하는 특별한 가을밤을 즐기게 된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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