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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CJ ENM, '2025 서울콘' 공동개최 협약체결

오경희 CP

2025-09-25 09:00:30

서울경제진흥원·CJ ENM, '2025 서울콘' 공동개최 협약체결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서울시의 창조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CJ ENM과 손잡고 '2025 서울콘(SEOULCon)' 공동 개최에 나선다.

SBA와 CJ ENM은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콘을 공동 주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이 보유한 K-POP, K-뷰티, 패션 등 창조산업 전반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도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서울콘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차세대 K-컬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 ENM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서 MAMA AWARDS, KCON 등 대형 한류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입증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서울콘은 CJ ENM이 보유한 킬러 콘텐츠 IP와 글로벌 행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규모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년 첫선을 보인 서울콘은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도입하며 세계적 인플루언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첫해에는 58개국 3,161개 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K-POP과 패션, 뷰티를 주제로 3,590개의 SNS 콘텐츠를 생산, 4억 3천만 회 이상 확산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연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52개국 3,498개 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서울의 K-컬처 허브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SBA 관계자는 "CJ ENM과의 협력은 서울콘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창조산업이 세계로 확산되고, K-컬처를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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