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는 경기도기술학교와 화성폴리텍대학의 교육생 및 수료생 16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시험 과제를 해결하며 실력을 점검하고,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교육생들의 실력을 확인하고 역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았다. 뿌리산업인 용접 기술의 중요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직업훈련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치열한 경합 끝에 총 8명의 참가자가 우수 기능인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와 화성폴리텍대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더 많은 도민에게 직업훈련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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