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크리스탈리는 ‘플라너(FLANER)’ 제품을 대만 독점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DT 스토어 등 현지 주요 채널을 통해 선보이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플라너는 ‘비건 쿠킹 뷰티(Vegan Cooking Beauty)’라는 독창적인 철학을 기반으로, 자연 유래 성분을 요리하듯 정교하게 조합해 피부에 영양을 전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 올리브영 글로벌몰 입점과 해외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아온 플라너는 이번 대만 진출을 기점으로 아시아 지역 내 브랜드 영향력 확대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파트너사 DT 스토어는 대만 내 성장세가 두드러진 뷰티 유통 채널로, 플라너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뷰티 가치와 현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맞닿아 있어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플라너의 시그니처 제품인 ‘토마토 탕후루 슬로우 에이징 크림’, ‘자몽잼 슬리핑팩’을 시작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 경험을 확장할 예정이다.
크리스탈리 이수정 대표는 “이번 알코아시아와의 대만 독점 계약과 DT 스토어 진출은 플라너의 브랜드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플라너가 가진 K-뷰티와 K-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플라너는 앞으로도 비건 뷰티를 넘어 윤리적 소비와 아름다움의 조화를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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