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실 1세상, 함께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통합교육 연구학교, 정다운학교, 온통프로젝트 운영교,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의 담당 교사와 장학사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통합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통합교육 연구학교의 우수사례 발표 ▲현장 교사들의 토의·토론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행 전략 논의가 이어졌다. 교사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공유하며, 통합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단순히 한 교실에서 함께 수업하는 것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존엄과 가능성을 존중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충북 교육 현장에서 통합교육의 가치가 더욱 빛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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