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향후 주거 선택 시 '교육환경'을 중시한다는 응답자는 28%로, '교통 편의성'(24%)보다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분양 시장에서도 학세권 단지는 강한 경쟁률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 5월 화성시에서 분양한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는 반경 1km 이내 초·중·고교가 9곳이나 밀집한 학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8.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 84㎡는 최근 48억 원에 거래되며 1년 만에 7억 원 이상 상승했다. 대전 유성구 '도룡 SK뷰' 역시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로 전용 84㎡가 1년 새 7% 이상 오른 10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꾸준한 가치를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서한이 아산 모종샛들지구 A1블록에 선보일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가 주목받고 있다. 지하 2층~최고 29층, 10개 동, 10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은 969가구다. 전용 101㎡A 432가구, 전용 154㎡A 3가구 등 전용 85㎡ 초과 물량이 일반분양의 44% 이상을 차지해 희소성도 높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시네마, 아산충무병원 등이 도보권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한마음 야구장, 이순신종합운동장 등도 가까워 여가와 행정 편의도 갖췄다.
교통 여건 역시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GTX-C 노선(예정) 온양온천역과 풍기역(예정),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을 통해 서울·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도 온천대로, 당진청주고속도로 아산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국도를 활용해 수도권과 인근 도시 접근이 수월하다.
모종샛들지구는 총사업비 154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로, 인근 풍기역지구 개발까지 진행될 경우 1만여 가구 규모의 아산 내 신주거타운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 마련됐으며, 특별공급은 9월 29일, 1순위 청약은 9월 30일, 2순위 청약은 10월 1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6일, 정당계약은 10월 27~29일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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