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생활체육 축제로, 축구·테니스·게이트볼 등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남양주시는 육상, 축구, 체조 등 22개 종목에 출전해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15개 종목에서 38개의 메달을 따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로 대회에 임했다.
26일 열린 개회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남양주시체육회 임직원, 선수단이 참석해 개막을 함께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는 이번 대축전을 계기로 시민들의 활기찬 삶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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