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7일 서해선 합덕역을 중심으로 한 1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충남투어패스 관광상품으로, 지역 명소를 연계한 당일 코스로 기획됐다.
70석 한정으로 판매된 상품은 출시 6일 만에 조기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만800원의 가격으로 삽교호관광지와 면천읍성 등 충남투어패스 가맹점에서 음료, 입장권, 할인권 등을 제공해 개별 방문 대비 합리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이날 합덕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관광버스를 이용해 신리성지,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 합덕재래시장을 둘러보며 당진의 매력을 체험했다. 참여객은 가족 단위부터 청년층, 노년층까지 다양해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
한편, '힐링 당진 여행' 2차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일 운영될 예정이며, 코레일관광개발 공식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