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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16개 브랜드 제휴 할인… 10월 외식 부담 던다

오경희 CP

2025-09-30 07:30:33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0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공공배달 활성화 소비쿠폰 지급 기준 완화에 따라 오는 1일부터 31일까지 배달특급 회원 누구나 매일 1회에 한해 3천 원(최소 주문 1만 원)과 7천 원(최소 주문 3만2천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부터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달특급은 이에 더해 가맹점주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긴 연휴가 이어지는 10월을 맞아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도 대폭 강화됐다. 피자헛은 배달 7천 원, 픽업 1만 원을 할인하고, 청년피자(5천 원), 파파존스(6천 원)도 할인 행렬에 동참한다.
치킨 브랜드 자담치킨·부어치킨·치킨플러스·땅땅치킨·누구나홀딱반한닭은 4천 원, 호식이두마리치킨·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해두리치킨은 5천 원을 할인한다. 여기에 두찜, 유가네닭갈비는 5천 원, 떡볶이참잘하는집은 4천 원, 편의점 CU는 4천 원, 최근 인기를 끄는 요아정은 3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특급은 온라인뿐 아니라 현장 홍보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6~27일 연천군에서 열린 '2025 연천 군인가족 페스티벌'에 참여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27일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배달특급의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주에게는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공배달앱이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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