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행사 기간 동안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과 주관으로 드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진행되며, 현장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드론농구 ▲드론 인형 뽑기 ▲드론 시뮬레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드론 조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공간 내에 안전망을 설치하고, 전문 인력이 현장에서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한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는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계속된다. 행사 당일 오후 7시에는 문화예술 공연이, 오후 8시부터는 가을밤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가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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