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양평의 미래를 잡(Job)는 힘, 와이-포스(Y-FORCE, Yangpyeong Future Open Road for Career Experience)’라는 구호 아래 경기교육 정책을 80여 개의 체험활동으로 마련했다.
체험활동은 ▲진로・진학 ▲지역교육 ▲과학 디지털 ▲생활 인성 ▲국제 다문화 ▲문화예술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6개 영역 활동으로 구성했다.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전・오후에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공연으로 진행했다. 관내 25개교 2,100명의 학생이 사전 신청을 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등 모두 2,5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버스 50대를 지원했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정책이 교문 앞에서 멈추지 않고 학생들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자리”라면서 “양평 교육생태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