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참여형 캠페인은 조합원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런데이 앱에서 챌린지를 신청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식 명칭은 세계교사의날 기념 “교사도 시민이지 RUN”이며, 2025년 10월 5일(일)부터 10월 31일(금)까지 진행된다. 초등노조 조합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런데이 앱에서 챌린지를 신청한 뒤 달리기 인증을 완료하는 방식이다. 목표는 개인별 10.5km 완주, 참가자 최대 10,000명이며, 인증 건수 적립으로 캠페인 홍보비를 마련한다. 10.5km 목표 달성 1인당 1,050원이 적립되어 최대 1,050만 원까지 조성된다.
10월 29일(수)에는 국회와 여의도 일대에서 “교사 시민 Easy Run”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지지하는 국회의원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초등노조는 이번 러닝챌린지를 통해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교사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참여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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