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세화리 특별 기획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상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개별 소상공인의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 전체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별 기획전 ‘세화리 수제로’는 ‘수제로 잇는 사람과 마을’이라는슬로건 아래 기획됐으며, 10월 26일(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식음료부터 의류, 소품에 이르기까지 손으로 직접 만든 다양한 로컬 수제 제품을 특별한 구성과 가격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기획전 진행 기간 동안 오프라인 팝업 ‘세화리 수제로 라운지’도 함께 운영된다.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카페테리아 데 코코하’에서 진행되며, 19개 참여 브랜드의 펀딩 제품을 한 자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는 다양한 경품의 펀딩 참여 인증 이벤트, SNS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혜택도 마련된다. 온라인 기획전에서 펀딩에 참여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펀딩 참여를 인증하면 1만 원 할인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해당 할인 쿠폰은 펀딩에참여한 브랜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기획전 ‘세화리 수제로’에는 ▲ 움튼델리카테슨 ▲ 로컬스루 ▲ 메밀의고향 ▲ 코코하 ▲ 개인의취향 ▲ 옵트그래놀라 ▲ 카페까르네 ▲ 카페인사리 ▲ 소농로드 ▲ 바람에스치운다 ▲ 알이즈웰▲ 구씨커피로스터스 ▲ 제주삼다장 ▲ 가비오타카페 ▲ 가르송필레 ▲ Room598 ▲ 수작보자기 ▲ 해녀리나 ▲ 테라피즘 등 총 19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기획전을 주도한 앵커 기업 코코하의 김정아 대표는 “이번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세화리 소상공인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로컬 브랜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화리는 지역 내 브랜드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로컬 브랜드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지역 프로젝트 및 커뮤니티 활동들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지속 가능한 로컬브랜드로 나아가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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