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시장은 지난3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장에가면 많은걸 보고 배우고 느낀다"며 " 삶의 위대함, 상인들의 건강한 노동과 장보는 시민들의 소박한 저녁밥상이 떠올라 행복해 진다"고 말했다.
특히 임 시장은 청소년기 여수 바닷가 남산동 어시장 뒷골목에서 보리밥집을 하신 부모님을 회상하며 "시장에선 부모님과 청소년, 청년시기 그 아련한 모습들이 다시 기억나 애틋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을 위해 위대한 땀과 노력을 쏟으시는 상인들을 존경한다"고 전통시장을 향한 특별한 추억과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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