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2층에서 진행한 이번 상담은 아산지역세무사회 박우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세무사들이 참여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했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됐다.
또한 무료 세무 상담과 더불어 '2025 아산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도 진행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에 마을세무사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시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며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추석맞이 상담일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아산지역세무사회와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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