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식은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과 '서울밥상' 사업 대상자에게 제공됐다. 두 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경로식당 무료급식,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을 통해 끼니를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서울밥상'은 민간 조리업체가 대량 조리한 음식을 복지관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비용 부담 없이 고품질 급식을 제공해 현재 20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추석뿐 아니라 설·어버이날·복날 등 연 7회 특식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에도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스마트 안부확인, 노숙인 급식 확대 등 ‘끊김 없는 돌봄’을 이어간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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