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고, 대전 발전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홍보관에서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안내, 홍보 소책자 배부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현장에서 기부를 한 방문객에게는 기존 답례품 외에도 추가 답례품과 룰렛 이벤트 경품이 주어져, 축제의 즐거움과 기부의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문 진행자가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네이버 및 대전고향사랑 랜딩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 빵축제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축제"라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관광 행사와 연계해 기부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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