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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을밤의 K팝 항연 '흥이나유 텐텐클럽' 10일 개막

오경희 CP

2025-10-08 09:14:08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세종의 밤이 케이팝(K-POP)의 열기로 물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 세종 흥이나유 텐텐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형 K-컬처 문화관광축제로, 영상매체예술과 케이팝 공연, 세종의 도심 야경을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야간 문화 향연을 선보인다. 특히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도시상징광장 미디어큐브에서는 ‘흥의 문이 열린다’를 주제로 화려한 영상 연출이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청년층과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케이팝 무작위 댄스(랜덤플레이댄스)와 케이팝 따라부르기 프로그램도 진행돼 세종의 밤을 젊은 열기로 채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버블 퍼포먼스, 축제의 열기를 더할 디제잉 파티,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한 ‘흥이나유 포토존’도 운영된다.
또 한국영상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세종시 외국인 홍보단 ‘세종 프렌즈’ 등이 참여해 행사를 함께 이끈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상징광장 미디어큐브를 야간관광 무대로 활용한 첫 시도로, 흥과 활력이 넘치는 세종시의 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통해 세종의 야간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표 야간관광축제인 세종낙화축제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야경투어를 매년 운영 중이다. 또한 야간부시장 제도 도입, 지역상권과 연계한 ‘세종 밤마실 주간’ 추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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