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들은 매화동 2통 게시판 옆 정자를 출발해 보통천까지 왕복 약 4㎞ 구간(약 70분)을 걸으며,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들녘과 풍요로운 자연경관을 만끽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이웃 간 교류를 촉진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황금 들녘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17)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생수와 소정의 완주 기념품이 제공된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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