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채단비는 하경(최성은 분)의 직속 후배인 김다예 역을 맡는다. 강남 3구에서 자란 그는 쉽지 않은 시골 생활은 물론, 티격태격하는 하경과 도하(이재욱 분)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인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채단비는 앞서 ‘RPG 게임’, ‘살아지는’, ‘천사’ 등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연기 내공을 탄탄하게 쌓아 올렸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과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로 브라운관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한편, 채단비가 출연하는 KBS2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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