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3일 둔포면 소재 '어제의 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청남도 신규 인증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한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제의 서점'은 오는 10월 2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3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은 총 12개 지역서점에서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희망도서 바로 대출'은 시민이 원하는 책을 도서관에 신청하면, 승인 후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책 구매 대기 없이 가까운 서점에서 원하는 도서를 빠르게 빌릴 수 있어 시민 만족도가 높다.
한편, '희망도서 바로 대출' 이용 방법과 참여 서점 목록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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