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재 서울시의원, '생활예술은 시민의 힘'…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서 지원 약속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예술의 현장을 찾아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노들섬에서 열린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예술가와 생활예술 동호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생활예술이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만여 명이 함께했다. 축제에는 서울 전역의 시민 동호회 35개 팀과 시민예술가 500여 명이 참여, 공연·전시·체험·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공모로 선발된 12개 시민 동호회의 경연무대에서는 음악, 무용, 전통,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재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은 전통과 현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페스타’를 통해 문화 르네상스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생활예술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본선에 오른 모든 예술인들께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