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상은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차지했다. 이 단체는 20년 넘게 소년소녀가장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장학사업, '해피나눔박스' 전달, 지역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자원봉사자 분야 최우수상은 세월호 참사, 이태원 사고 등 국가 재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김보선 씨, 후원자 분야 최우수상은 아동센터 243곳에 신선한 과일을 지원한 '희망나눔마켓', 종사자 분야 최우수상은 노숙인 복지 향상에 헌신한 채서진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팀장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 '2025 서울 사회복지대회'에서 진행됐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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