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새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븐틴: 아워 챕터(SEVENTEEN: OUT CHAPTER)’가 디즈니+를 통해 내달 7일 전 세계에 첫 공개된다. 4부작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매주 금요일 새 에피소드로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
‘세븐틴: 아워 챕터’는 온·오프라인 합산 103만 7000여 명의 관객을 모은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화려한 순간부터 오직 팬들을 위해 준비한 ‘2025 SVT 9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격정적 재탄생을 담은 정규 5집 ‘HAPPY BURSTDAY’ 작업기까지, 세븐틴의 진솔한 여정을 담고 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는 ‘자체 제작 그룹’으로 데뷔해 ‘슈퍼 아이돌(Super Idol)’로 우뚝 선 세븐틴의 지난 10년을 압축적으로 보여줘 벅찬 감동을 안긴다.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캐럿(CARAT.팬덤명)을 위해”라는 멤버들의 음성은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정규 5집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팀 반지 수여식 ‘SEVENTEEN NEW RINGS CEREMONY : SEVENTEEN WILL CHALLENGE ETERNITY’는 영원에 도전하겠다는 멤버들의 다짐을 담아내 긴 여운을 남겼다. ‘K-팝계 무한도전’으로 불리는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역시 최근 27번째 1000만 뷰 에피소드를 탄생시키는 등 변함없는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세븐틴은 ‘SEVENTEEN WORLD TOUR [NEW_]’로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의 위상을 이어간다. 앞서 인천과 홍콩에서 단 4회 공연으로 12만 6600여 관객을 운집시킨 이들은 미국으로 발걸음을 옮겨 현지 투어를 진행 중이다. 공연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터코마를 시작으로 16~17일 로스앤젤레스, 21~22일 오스틴, 26~27일 선라이즈, 29~30일 워싱턴 D.C.에서 펼쳐진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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