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차를 맞는 ‘디지털 퓨처쇼’는 AI, 로보틱스, XR, 메타버스 등 디지털 미래 기술과 융복합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이를 통해 산업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상호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게 되며 1:1 매칭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은 수출 및 구매, 투자와 같은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도 기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 시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현장 등록 시 입장료는 1만 원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기술들과 체험형 콘텐츠가 선보인다. 특히,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 롯데 칼리버스(CALIVERSE)가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공식 런칭이 임박한 VR앱과 스마트폰용 3D 변환 필름 및 전용 앱을 공개해 관람객들에게 실감형 몰입 콘텐츠인 K-POP과 EDM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감각 리듬게임 ‘감각의 달인’과 XR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엑스룸(XROOM), 쉐어박스(SHAREBOX)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같은 기간 디지털 테크 산업의 혁신 전략과 최신 기술을 다루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가 함께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콘텐츠 생성부터 강화·확장, 유통, 가치화에 이르기까지 200개 기업의 첨단 디지털 솔루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AI와 로봇 기술이 융합된 미래 산업의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으로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면서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기술 산업의 글로벌 교류를 촉진하는 전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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