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0.23(목)

대전시, 대전의 맛과 감성 담은 로컬브랜드, '꿈돌이 곤약쫀드기' 출시

웰빙 전통 간식으로 재탄생… 관광·굿즈·식품 잇는 '대전형 브랜드 확장' 본격화

오경희 CP

2025-10-15 21:46:58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대전시가 지역 브랜드 '꿈돌이'를 중심으로 관광·굿즈·식품을 아우르는 도시브랜드 확장 전략에 나섰다.

시는 15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식품 제조업체 ㈜이지팩토리와 함께 '꿈돌이 곤약쫀드기'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고유 캐릭터인 '꿈돌이'브랜드를 활용해 관광 상품에서 식품 산업까지 연결하는 첫 시도로, 대전의 정체성과 친근함을 담은 새로운 로컬푸드 브랜드를 선보이는 데 의미가 크다.

'꿈돌이 곤약쫀드기'는 과거 세대를 아우른 추억의 간식 '쫀드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웰빙 간식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을 획득한 위생적인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제품은 대전 대덕구 평촌동의 지역 식품기업 ㈜이지팩토리가 현미, 찰보리, 옥수수 등 국산 곡물을 활용해 제조하며, '클린 리부트(Clean Reboot)'라는 콘셉트로 건강한 간식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중심으로 라면·호두과자·막걸리에 이어 로컬 F&B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며 "시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전표 웰빙 간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돌이 곤약쫀드기'는 오는 11월 중 꿈돌이 하우스, 대전여행, TJ마트 등 시내 공공 판매처와 자사 유통망을 통해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상품 출시를 계기로 '꿈돌이 브랜드'를 지역산업 전반으로 확장해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883.68 ▲59.84
코스닥 879.15 ▲6.65
코스피200 542.59 ▲7.31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078,000 ▲65,000
비트코인캐시 710,000 ▼1,500
이더리움 5,704,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3,100 ▼30
리플 3,559 ▼13
퀀텀 2,851 ▼2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105,000 ▲10,000
이더리움 5,709,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3,160 ▼50
메탈 743 ▼1
리스크 313 0
리플 3,563 ▼9
에이다 938 ▼2
스팀 13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170,000 ▲70,000
비트코인캐시 711,500 0
이더리움 5,700,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3,090 ▼40
리플 3,561 ▼14
퀀텀 2,874 ▲9
이오타 2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