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2.12(금)

대전시, 대전의 맛과 감성 담은 로컬브랜드, '꿈돌이 곤약쫀드기' 출시

웰빙 전통 간식으로 재탄생… 관광·굿즈·식품 잇는 '대전형 브랜드 확장' 본격화

오경희 CP

2025-10-15 21:46:58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대전시가 지역 브랜드 '꿈돌이'를 중심으로 관광·굿즈·식품을 아우르는 도시브랜드 확장 전략에 나섰다.

시는 15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식품 제조업체 ㈜이지팩토리와 함께 '꿈돌이 곤약쫀드기'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고유 캐릭터인 '꿈돌이'브랜드를 활용해 관광 상품에서 식품 산업까지 연결하는 첫 시도로, 대전의 정체성과 친근함을 담은 새로운 로컬푸드 브랜드를 선보이는 데 의미가 크다.

'꿈돌이 곤약쫀드기'는 과거 세대를 아우른 추억의 간식 '쫀드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웰빙 간식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을 획득한 위생적인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제품은 대전 대덕구 평촌동의 지역 식품기업 ㈜이지팩토리가 현미, 찰보리, 옥수수 등 국산 곡물을 활용해 제조하며, '클린 리부트(Clean Reboot)'라는 콘셉트로 건강한 간식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중심으로 라면·호두과자·막걸리에 이어 로컬 F&B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며 "시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전표 웰빙 간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돌이 곤약쫀드기'는 오는 11월 중 꿈돌이 하우스, 대전여행, TJ마트 등 시내 공공 판매처와 자사 유통망을 통해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상품 출시를 계기로 '꿈돌이 브랜드'를 지역산업 전반으로 확장해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67.16 ▲56.54
코스닥 937.34 ▲2.70
코스피200 587.93 ▲7.77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156,000 ▼94,000
비트코인캐시 858,000 ▼3,000
이더리움 4,820,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19,650 ▼60
리플 3,019 ▼9
퀀텀 2,157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168,000 ▼122,000
이더리움 4,825,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9,660 ▼70
메탈 611 ▼3
리스크 317 ▲4
리플 3,021 ▼4
에이다 633 ▼1
스팀 10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7,100,000 ▼160,000
비트코인캐시 858,000 ▼4,000
이더리움 4,820,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9,710 ▼20
리플 3,020 ▼8
퀀텀 2,166 0
이오타 15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