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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

참여·도전·성장 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청년도시 도약

오경희 CP

2025-10-15 22:01:08

구리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구리시가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월 14일 지정신청서를 공식 제출하고, 청년이 주체가 되는 도시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행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구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2~2026)' 을 토대로 청년 참여, 일자리, 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54개 사업에 119억 원을 투입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면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2026년부터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주요 계획은 ▲청년문화 기반 조성 ▲취·창업 지원 및 미래산업 역량 강화 ▲청년 아이디어 실험공간 운영 등으로, 지역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중심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이 구리에서 배우고 일하며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곧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구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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