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작품은 격동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시대의 굴곡 속에서 꿋꿋이 삶을 이어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대를 넘어선 '기다림'과 '상실'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피어날다'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301의 초연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이 시민과 직접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연 관련 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산아트홀로 하면 된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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