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생활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정서적 피로를 해소하고,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과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담당 공무원 36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직원 간 소통 프로그램, 애로사항 청취,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원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과 고충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했고, 공연 관람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생활불편 민원 바로처리 담당자들은 시민의 불편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최일선 공무원들"이라며 "이번 힐링 워크숍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