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0.23(목)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안전 앞에 타협 없다” 포스코이앤씨 사장 만나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사 강력 요청

송치영 사장, 붕괴 사고 사과·안전관리 강화 약속

이정훈 CP

2025-10-16 22:38:37

포스코이앤씨에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사 요청

포스코이앤씨에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사 요청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박승원 광명시장이 포스코이앤씨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사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는 단순한 시공 과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 전반의 안전관리 책임이 수반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있게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 구간 통로박스와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앞 환기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상가와 입주민에 대한 피해보상을 신속히 이행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정례적으로 공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 사장은 “최근 신안산선과 광명서울 고속도로 광명구간에서 발생한 사고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포스코이앤씨는 철저한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이행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책임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철도정책과장과 포스코이앤씨 김동원 인프라사업본부장, 이동규 신안산선 사업단장 등이 함께 참석해, 신안산선 공사 관련 사고 복구 대책, 주민 민원 사항,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재발 방지와 공정 정상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통제됐던 사고 구간 임시도로를 지난 9월 30일부터 임시 개통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883.68 ▲59.84
코스닥 879.15 ▲6.65
코스피200 542.59 ▲7.31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052,000 ▲52,000
비트코인캐시 711,500 ▲1,500
이더리움 5,701,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3,080 ▼50
리플 3,557 ▼13
퀀텀 2,853 ▼2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248,000 ▲287,000
이더리움 5,709,000 0
이더리움클래식 23,120 ▼100
메탈 743 ▲1
리스크 315 ▲2
리플 3,564 ▼5
에이다 939 0
스팀 13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110,000 ▲110,000
비트코인캐시 711,500 0
이더리움 5,700,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3,090 ▼60
리플 3,561 ▼10
퀀텀 2,855 ▼10
이오타 2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