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승용)가 주최하는 ‘2025 사회복지 민관 합동 워크숍’이 16~17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렸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은 1박2일 동안 소통과 협력을 통한 현장 복지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또,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스마트 복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을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스마트 복지도시 안양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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