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개최한 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열리며 충북대표선수단은 1,207명이 선수들을 포함해 총 1,740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 선수들을 찾은 윤 교육감은 이어 삼락생태공원 축구장을 들러 고등 럭비부에게도 8강 경기를 위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충북고등학교 럭비부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아 고등 럭비 강호인 부산체육고등학교를 상대로 전후반 대등한 경기로 12-12 동점으로 마치고 킥앤런에서 5-4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충북고는 20일(월) 10시 광주 전남고등학교와 준결승을 치른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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