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방가전 브랜드 빌바(BILBA)가 조리 품질과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글라스 스팀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조리기기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 신제품은 고내열 글라스 바스켓을 적용해 코팅 벗겨짐이나 냄새 배임, 착색 등 기존 플라스틱·코팅 바스켓의 단점을 개선했다. 내부가 투명해 조리 중에도 뚜껑을 열지 않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위생과 관리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또한 상단 직분사 스팀 기능을 탑재해 식재료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다. 이는 기존 에어프라이어에서 흔히 지적되던 건조한 식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가정에서도 전문 셰프 수준의 요리를 가능하게 한다.
제품은 4.2L 용량으로 설계돼 가정용으로 적합하며, 8가지 자동 레시피, Smart Turn 알림, 즉각 쿨링 시스템, 터치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조리 숙련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름때와 냄새가 쉽게 배지 않아 세척이 간편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빌바 관계자는 “스팀과 글라스의 조합은 이미 조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지만, 조작 편의성과 내구성, 조리 결과의 완성도가 핵심”이라며 “이번 제품은 단순한 트렌드형 모델이 아니라, 기본 조리력과 사용성을 모두 고려해 설계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글라스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현재 빌바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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