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는 20일 “이 책은 단순 심리 위로서가 아니라, 인생 운영 전략서로 읽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자는 TCI 기질검사 이론을 토대로, 사람의 기질을 네 가지 축으로 구분한다. ▲새로움 추구 ▲위험 회피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 각 기질은 사고방식·감정조절·행동 패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위험 회피형은 안정적이지만 변화에 약하고, 새로움 추구형은 창의적이지만 일관성이 부족하다. 저자는 “이 차이를 이해해야 협업과 리더십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책은 총 6개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직장·가정·사회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구체적 사례로 다룬다. 특히 ‘진로 불안’ ‘인간관계 스트레스’ ‘부모-자녀 갈등’ 등 실생활 문제를 심리적 데이터와 연결해 해석한다.
조 작가는 “기질을 알면 불필요한 자책을 줄이고, 각자의 강점에 맞는 방향으로 에너지를 쓸 수 있다”고 말한다.
출판사 관계자는 “감정 관리와 자기이해를 비즈니스 역량으로 확장한 실용 심리서”라고 평가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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