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전문 유아교육기업 무궁유교(WITTY)가 지난 주말 열린 ‘서초 AI 페스타’에 참가해, 자사 AI 기반 유아교육 플랫폼 ‘인파이니 키즈(Infiny Kids)’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AI는 어디에 쓰일까?”,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각자의 머릿속에 떠오른 인공지능을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하늘을 나는 로봇 친구나 감정을 읽는 반려동물 등 개성 넘치는 상상 속 AI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AI를 추상적인 기술이 아닌 친근한 존재로 인식하는 기회를 얻었다.
“무궁이가 달 위에서 춤추는 그림!”, “모자 쓴 강아지!” 등 아이들의 요청이 인파이니 키즈 AI를 통해 실시간으로 구현되자 현장은 놀라움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한 학부모는 “AI가 아이의 말을 그대로 그림으로 만들어주는 걸 보고 정말 신기했다”며 “아이도 기술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아이들은 AI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이나 음식, 장난감을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학습의 개념을 익혔다. “AI는 내가 좋아하는 걸 기억해요?”라는 질문에 AI 캐릭터 ‘잉키’가 “물론이에요! 다음에 또 이야기하자!”라고 답하자 아이들은 진짜 친구를 만난 듯 환한 웃음을 보였다.

AI 전문 유아교육기업 무궁유교(WITTY)가 지난 주말 열린 ‘서초 AI 페스타’에 참가해, 자사 AI 기반 유아교육 플랫폼 ‘인파이니 키즈(Infiny Kids)’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태블릿을 활용해 주변 사물 인식 기능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이들이 나뭇잎이나 곤충을 촬영하며 “이건 뭐야?”라고 묻자, 잉키가 즉시 대답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무궁유교 관계자는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세상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도구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 이번 체험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체험 부스에는 100여 명이 넘는 유아와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행사 관계자는 “유아교육 분야에서 이렇게 많은 가족이 AI 체험에 몰린 건 처음”이라며 “AI에 대한 관심이 이제 가정 단위로 확산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무궁유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AI를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체험을 마친 아이들에게는 ‘AI 탐험가 뱃지’가 수여됐으며, 무궁유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AI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인파이니 키즈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교사와 가정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AI 교육 솔루션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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