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브랜드 잇퓨(it:fu)가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에서 열린 9월 ‘메가와리(メガ割)’ 행사에서 매출과 판매량 모두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3회 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잇퓨는 이전 기간 대비 매출이 1,435% 증가하고 판매량은 1,663% 급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일본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충성도가 동시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잇퓨가 현지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잇퓨는 이미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쿠팡과 지그재그 등에서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탄탄한 제품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검증된 스킨케어 노하우가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현지에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루씨드 염대환 대표는 “잇퓨는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제품력과 진정성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라며 “이번 성과는 잇퓨가 일본 뷰티 시장에서 하나의 기준점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메가와리 종료 이후에는 신제품 ‘애사비 토너패드’와 ‘사해소금 폼클렌징’이 일본 시장에 정식 등록됐다. 특히 사과식초(Apple Cider Vinegar) 성분이 일본 뷰티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신제품이 현지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잇퓨는 이번 신제품 2종을 시작으로 모공과 피부 요철 관리에 특화된 ‘요철 제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잇퓨 2.0’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며,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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