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식품이 과학적 효능을 기반으로 한 숙취해소제 ‘독도’를 공식 출시했다.
우리들식품에 따르면 ‘독도’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섭취 6시간 후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77% 감소하고, 섭취 4시간 후 혈중 알코올 농도가 65% 줄어드는 효과가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해장음료가 단순히 증상을 완화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독도’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숙취를 직접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헛개, 타우린, 비타민, 아미노산 복합물 등 주요 원료를 함유했으며,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청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독도’라는 브랜드명을 통해 한국적 정체성을 담아내며 차별화된 콘셉트를 구축했다.
제품은 스틱형 젤리 형태로 출시되어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사과 추출물이 더해져 부담 없는 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제공하며, MZ세대와 직장인 등 활동적인 소비자층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들식품이 과학적 효능을 기반으로 한 숙취해소제 ‘독도’를 공식 출시했다.
우리들식품 관계자는 “독도 숙취해소제는 과학적 검증과 한국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 음료”라며 “향후 숙취해소를 넘어 수면·스트레스·피부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독도’는 2030 직장인과 3040 건강 지향 소비자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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