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는 22일 올해 인재양성 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사업을 핵심으로 한 ESG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재능을 가진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인재양성 지원사업은 올해 총 2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학업을 비롯해 바이올린, 사격, 야구, 미술,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25명을 지원했다.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그간 총 69명을 선발해 약 6억 원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재능을 꽃피우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하나카드는 지역아동센터 개보수를 통해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태풍, 집중호우, 기후변화 등으로 노후해진 지역아동센터를 개보수해 아이들이 따뜻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총 2억 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수도권 고양시, 인천시, 여수시 2곳 등 총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상반기 중 개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도 지난 5월 인천시 청라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개보수 작업에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하나카드는 앞으로도 초록우산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과 꿈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인재양성과 보육 인프라 개선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이자 금융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걸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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