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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 제 2회 반영구화장 정책간담회 진행

‘문신사법’ 통과 이후 제도정착과 산업 발전 방향 논의
-“국가자격 기준·시설 표준·이중 등록 문제 등 현장 목소리 반영”

신승윤 CP

2025-10-22 11:01:51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원장 정유진)은 제5회 보건위생교육 직후, 제2회 반영구화장 정책간담회를 열고 「문신사법」 통과 이후 반영구화장 산업의 제도 정착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석준 (前)국회의원이 2022년 대표 발의한‘반영구화장사 법안’과 이번에 통과된 ‘문신사법안’을 중심 주제로 삼았다. 현장에서는 법 제정 이후 반영구화장사의 ▲법 제정 이후 반영구화장사의 법적 지위 ▲위생·안전 관리 강화 ▲시설 등록 기준 ▲제도 정착 방안과 현장 적용 과제 ▲향후 국가자격제도 연계 가능성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정유진 원장은 “문신사법 통과는 합법화를 넘어, 산업이 제도권 안에서 공익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위생과 안전 실천이 제도 정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표준화된 교육과 인증 체계를 마련해 산업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참석자 의견도 제시됐다.
“향후 국가자격제도가 시행될 때, 기존 종사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합리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시설 기준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멸균실 설치보다는 시술실 내 세척 시설, 멸균기, 자외선 소독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이미 토털 뷰티샵으로 운영 중인 업소들이 별도 법안 제정 시 사업자 등록을 이중으로 해야 하는지 여부가 큰 관심사”라는 의견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정부와 국회, 업계가 함께 소통하는 정례적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책 포럼과 간담회를 통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구화장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산업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케이뷰티인보건평가원은 보건복지부 등록 비영리단체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 산하 전문 기관으로, 반영구화장 산업의 보건·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종사자 권익 보호,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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