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이자 ‘카다시안 패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 다양한 시리즈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킴 카다시안이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을 통해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불륜은 기본, 배신은 옵션, 욕망과 스캔들이 들끓는 전쟁 같은 이혼 소송에서 업계 최고의 여성 변호사들이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고자극 하이엔드 법정 드라마.
극 중 킴 카다시안은 남성 중심의 로펌을 박차고 나와 여성 전문 로펌을 설립하는 여성 변호사 알루라 그랜트 역을 맡아 한층 대담하고 강렬한 열연을 펼쳐낼 예정이다.
6년간 학업과 커리어, 육아를 병행한 끝에 지난 5월, 마침내 로스쿨 과정을 졸업한 킴 카다시안은 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언젠가는 로펌을 차리고 싶다”라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그의 필모그래피에 있어 가장 특별한 작품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글렌 클로즈는 “촬영 중에도 법학 시험 공부를 하고 있었다. 정말 많은 일을 동시에 해내고 있다”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킴 카다시안의 놀라운 행보에 “정말 감명받았다”라고 감탄을 표했다.
이처럼 실경험이 더해져 발현되는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는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이어져 킴 카다시안만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색채가 담긴 인생 캐릭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 수많은 흥행 시리즈를 보유한 할리우드의 대표 제작자 라이언 머피가 총괄 제작은 물론 연출에도 참여해 완성도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
여기에 ‘다머-괴물: 제프리 다머 이야기’로 제75회 에미상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니시 내시-베츠, 제39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작 ‘어 싸우전드 앤 원’,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속 놀라운 열연의 주인공 테야나 테일러, ‘아메 리칸 호러 스토리’, ‘런’, ‘래치드’ 등 섬세한 연기로 사랑받아온 배우 사라 폴슨, 8번의 아카데미 후보 등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제25회 미국 배우 조합상(SAG) 여우주연상 수상을 이룬 ‘더 와이프’의 글렌 클로즈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극을 빈틈없이 채워낼 전망이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오는 11월 4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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