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0.22(수)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 개막…AI·미래 치안 기술 한눈에

경찰장비과학수사 체험, 아동지문등록, 호신술 강의 등 시민체험행사 다채롭게 진행

김민성 CP

2025-10-22 13:38:42

인천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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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김민성 CP]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시회인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5)'이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미래 AI 치안·보안 산업을 한눈에(AI Policing For All)’를 부제로, 모빌리티·로보틱스, 개인 및 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감식 장비, 사이버범죄 예방·대응 등 8개 전문 전시관에서 세계 각국의 혁신 치안·보안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케이티(KT),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에스앤티모티브, 엑손(Axon) 등 치안산업 대표 기업과 이노뎁, SK텔레콤, 한화비전, 슈프리마 등 첨단 물리·정보보안 기업이 참여하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6개 기업, 851개 부스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국내외 치안·보안 산업의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우수제품 품평회,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등 총 6건의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를 마련했다. 또한 세계 120여 개국 150여 명의 경찰청장 및 고위급 경찰이 참석하는 ‘세계경찰청장협력회의’와 연계해 K-치안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난 대응과 공공안전통신망 현안을 논의하는 ‘Public Safety Summit’ 등 40여 건의 국제회의와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전시회 기간 동안 ‘경찰 체력검정 체험’, ‘CSI 과학수사 체험’, 순찰차·드론·사격 등 경찰 장비 체험, 아동 사전지문등록, 호신술 강의, 마약예방 홍보관 등 약 3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시민들이 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세계적으로 치안 수준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치안산업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국제치안산업대전이 글로벌 치안산업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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