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여한 가운데‘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 날 행사에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의 가교 역할로 봉사하는 통장 등 400여명이 참여해 ‘특례시 특별법 제정 촉구’를 외치며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확보와 특별법 통과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현재 국회에는 행정안전부가 2024년 12월 제출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1건과 의원안 8건이 계류 중이다. 시는 지난 9월부터 44개 洞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례시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입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과 자율성 확보를 위해 정부 및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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