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3일 “정승환이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따스한 자연광이 내리쬐는 방 안, 정승환이 무심히 기대앉거나, 침대에 몸을 맡긴 채 사랑의 여운에 잠긴 모습이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공간 속 정승환은 공허한 눈빛과 표정으로 정규 앨범이 지닌 감정선을 배가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정승환은 '사랑이라 불린'의 잇단 티징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감정의 결을 시각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정승환은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음악적 사색을 통한 정규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면,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사랑이 남긴 여운에 집중하며 그가 선사할 '사랑의 정수'를 기대케 했다.
한편, 정승환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을 발매한 뒤, 12월 5~7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연말 공연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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