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돈키호테 신주쿠점 외관(좌)과 장인한과 판매 제품 실제 이미지(우). (제공=장인한과)
장인한과는 ‘약켓팅(약과+티켓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약과 열풍을 주도한 브랜드로, ‘2025 브랜드고객충성도대상’ 약과 부문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요거트 브랜드 ‘요거트퍼플’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제휴 마케팅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00년 의정부에서 출발한 장인한과는 한과명장 김규흔 명장의 친동생인 김규식 대표가 창업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수제 약과를 백화점 팝업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렸다. 김 대표는 “30년간 약과만을 빚어온 장인의 손끝에서 여전히 정성과 섬세함을 지켜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맛을 세계 시장에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중심으로 약과 열풍이 이어지며 K-푸드 디저트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번 장인한과의 일본 진출이 한국 전통 간식의 해외 정착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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