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랩, 알고리즘 기반 바이럴 브랜딩 연구소 설립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버드랩 스튜디오(대표 김경한)가 데이터 알고리즘 기반의 통합 마케팅 전략을 연구·개발하는 조직 ‘버드랩 마케팅연구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연구소 설립은 디지털 플랫폼 중심의 마케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바이럴 브랜딩’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버드랩은 유튜브와 SNS의 알고리즘을 분석해 대규모 광고비 없이도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콘텐츠 구조를 연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상 중심 콘텐츠 제작부터 통합 마케팅, 브랜딩 설루션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위적 노출보다 콘텐츠 자생적 확산에 초점을 맞춰, 참여율과 인지도 향상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전략을 추진한다.



연구소는 고객사별 맞춤형 영상 전략과 매출 전환 구조를 설계하며, 실제로 국내 모빌리티 및 테크 스타트업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조회수와 참여 지표를 개선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김경한 대표는 “정교한 알고리즘 분석과 통합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자연 도달 중심의 성장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브랜딩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드랩은 기업 브랜딩, 유튜브 채널 운영, 숏폼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협업 등 종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소 출범을 계기로 자체 알고리즘 최적화 툴과 성과 분석 체계를 고도화해 효율적인 브랜드 확산을 돕는 프로젝트를 이어갈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