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스템은 교통안전 교육에 AI(인공지능)와 VR(가상현실)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어린이들이 실제 도로 상황에 준하는 가상 환경에서 안전 습관을 효과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해어린이교통공원에 상시 운영을 위해 설치된 이 시스템은 '로보카폴리'라는 인기 캐릭터 IP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핵심 콘텐츠인 VR 교통안전 교육은 횡단보도 건너기, 자동차 사각지대 인식, 골목길 주행 차량 대처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위험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올바른 대처법을 반복 학습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었다.
안전택 시스템의 가장 큰 차별점은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무의식 행동 데이터 기술'의 적용이다.
이 기술은 체험자가 VR 속 교통사고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보이는 무의식적인 반응(시선 처리, 반응 속도, 신체 회피 동작 등)을 정밀하게 추적하고 데이터화하여 AI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교사 및 보호자는 각 어린이가 어떤 교통 상황에 특히 취약한지, 안전 행동 습관이 어느 정도 형성되었는지를 과학적 데이터로 파악할 수 있다. 안전택은 이 기술을 통해 기존의 이론 중심, 주입식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 교정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며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안전택 임지원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이론을 몰라서가 아니라, 위험한 순간 몸이 즉각 반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교통안전은 이론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습관'이 핵심인 만큼, 이번 시스템은 AI가 아이의 무의식적 습관까지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가장 효과적인 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과학적인 교육 표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성 기업으로 등록된 안전택은 해당 기술과 관련된 다수의 핵심 특허(행동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관련 특허 등)를 보유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안전택은 앞으로도 AI와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안전택은 AI 기반의 XR(확장현실) 안전 교육 콘텐츠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독자적인 '무의식 행동 데이터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안전 행동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교육 및 산업 안전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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